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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포항 문수사, 24일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바자회 개최 상세보기

포항 문수사, 24일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바자회 개최

정민지 2022-04-19 14:32:31

경북 포항 문수사는 

오는 24일 경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구호를 위한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먹거리와 생활잡화, 소품 등 

신도회가 십시일반 모은 

물건들로 진행되며 

판매금액은 피난민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도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 할 예정입니다.

 

문수사 주지 덕화스님은 

"여러개의 촛불이 모여 세상을 밝게 비추듯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피난민들을 위로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문수사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포항사랑상품권도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