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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김천불교사암연합회,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자비의 등불 점등 상세보기

김천불교사암연합회,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자비의 등불 점등

정시훈 2022-04-10 08:41:22

김천불교사암연합회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김천역 광장에 마련한 봉축탑에 

자비의 등불을 밝혔습니다.

 

봉축위원장인 직지사 주지 운해 법보스님은 법어를 통해

“봄이 오면 꽃이 피지 않는 곳이 없는것처럼

보시를 많이 하게 되면 행복의 꽃이 피어날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인서트] 법보스님/직지사 주지/대구BBS 사장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포근한 웃음 한 번이라도

토닥이는 손길 한번이라도 베푸십시오. 그러면 저절로 행복이 다가올 것입니다. ]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적인스님은 

‘부처님께서는 간병의 공덕을 최고의 공덕이라고 하셨다“며,

“올해 부처님오신날에는 이웃을 위한 자비의 등불, 

미운 사람을 위한 용서의 등불, 감사의 등불, 불국토를 염원하는 

서원의 등불을 밝히자“고,  축원했습니다.

 

이날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은 보시금 5백만원을 김천시 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봉축 기원탑은 앞으로 한 달간 김천역광장을 밝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