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총림 동화사, 사찰 최초 자동차극장 운영 상세보기
팔공총림 동화사, 사찰 최초 자동차극장 운영
문정용 2022-02-24 10:18:36
팔공총림 동화사가
전국 사찰 가운데 처음으로
자동차 극장을 직영 운영합니다.
동화사는 오늘(23일) 저녁 7시
영화 ’언차티드‘의 상영을 시작으로
자동차극장 ’씨네팔공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 위치한 ’씨네팔공산‘은
전체면적 4만9천여 ㎡ 규모에
400여대의 차량을 동시 수용 가능합니다.
자동차 극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로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동화사는 항후
자동차 극장 내 매점과 차선 정리,
조명탑 등의 시설보안을 거쳐
시민과 불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서트/정순길/팔공총림 동화사 종무실장]
“저희 시내 팔공산은 80산 중턱의 약 해발 600m 지점에 1만 5천 평의 부지 위에 전국 최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보완도 계속 계속해서 할 계획입니다.”
[인서트/지우 스님/팔공총림 동화사 총무국장, 중앙종회의원]
“이제 영화도 이제 오락 영화도 있고 액션 영화도 있고 또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도 있는데 또 내면에 깊은 행복을 가져오는 그런 수행과 관련된 영화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 있는 그런 좋은 영화들을 추천 받아가지고 우리 많은 국민들이 영화를 보고 내면의 깊은 행복과 깨달음을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