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정악연주가 이삼스님의 독주회가
오늘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립니다.
대구시 국악협회가
명인초청 연주회 형식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이삼스님은 “영산회상 상영산”과 “청성자진한잎” 등
9곡의 불법이 담긴 대금 가락을 연주합니다.
이삼스님은
중요무형문화재 20호인 녹성 김성진으로부터
20여년간 정악 대금을 전수받았으며,
교통사고로 한쪽 팔이 불구가 된 가운데서도
인간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연주법을 완성해서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