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불교대학 관음사가 오늘 칠곡법당을 개원하고

강북지역 포교에 나섰습니다.

영남불교대학은 오늘 오후 3시

대구시 북구 구암동 운암지 옆에 세워진 칠곡법당에서

회주 우학스님과 천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당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영남불교대학 칠곡법당은

650여평의 대지에

단일 법당으로서는 지역에서 가장 큰 220평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특히 영남불교대학과 경산법당, 칠곡법당을 잇는

첨단 화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른 법당의 강의를 실시간으로 보고 듣는 것은 물론

화상을 통해 스님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