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교계

선광사,지하철 1주기 49일 정진 상세보기

선광사,지하철 1주기 49일 정진

박명한 2004-02-17 11:18:07

대구 지하철 참사 1주기를 맞는 내일

지역 불교계도 다양한 추모 행사를 갖습니다.


대구시 동구 신서동 선광사는

지하철 참사 1주기를 맞아 내일부터 49일 동안

매일 1080배 정진 기도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 지하철 사고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할 예정입니다.


선광사는 이를 위해

경내에 세로 9m, 가로 7.5m 크기의 대형 괘불을 봉안하고

괘불 앞에서 법회를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감천 복지재단도

내일 오전 10시 반 대구시 동구 진인동 감천사에서

지하철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천도재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내일 오전 9시 반 대구 종교인 평화회의 주최로

지하철 중앙로 역 도로에서 엄수되는 1주년 추모식에도

동화사를 비롯한 지역 사찰의 스님과 신도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댓글 (0)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