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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석 전 총장,역할에 기대
박명한 2004-04-16 11:31:13
대구,경북지역의 열린 우리당 후보들이 모두 낙선함에 따라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진출하게 된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비례대표 6번으로
국회에 진출하는 박 전 총장은
지역구 당선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음에 따라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 전 총장은 특히 경북대 총장 재직 당시부터
인재지역할당제 등
획기적인 지방대 육성책을 주창해왔기 때문에
전문성을 살려
지방대학의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찬석 전 총장은 그러나
“지역구 의원과 달리
비례대표 의원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한나라당이 영광과 함께
많은 부분에 대해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