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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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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 각당,후보자 표정(종합)

이현구 2004-04-15 16:38:38

치열했던 선거전을 치른 지역의 각당과 후보자들은

투표율과 투표소 상황을 점검하면서

차분하게 투표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사무실에 투, 개표 상황실을 마련하고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한나라당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 후보자들은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는 오후 9시쯤

시 당사에서 자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투표율이 높을수록 열린우리당 후보쪽에 유리하다고 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나흘간 한나라당 싹쓸이 반대 단식농성을 벌인뒤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던 열린우리당 김태일, 윤덕홍 후보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지역 후보 5명은 다함께

산업재해로 숨진 이주노동자 고 후세인씨의 빈소를 찾았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투표종료후 선거구를 다니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자민련을 비롯한 지역의 다른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도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