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강도상해 30대 영장 상세보기
부녀자 강도상해 30대 영장
이현구 2004-04-15 11:12:13
대구 달서경찰서는
귀가중인 부녀자를 흉기로 찌르고
금품을 빼앗으려한 혐의로
사는곳이 일정치 않은 31살 김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모 빌라 502호에서
아이를 업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37살 김모씨를 뒤따라가 금품을 빼앗으려다
김씨가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범행 후 인근 빌라 옥상에서 숨어있다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