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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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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마지막 대시민 호소문

박명한 2004-04-14 11:23:22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지역의 각 정당마다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호소문을 통해

“박근혜 대표와 함께 새로 태어나는 한나라당은

거대 여당을 견제하고 대구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택의 순간에 기호 1번을 생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대구시당도

이강철 선대위원장 명의의 대시민 호소문에서

“또다시 한나라당이 싹쓸이한다면

대구,경북은 정치.경제적으로 고립무원이 될 것”이라면서

“고향의 미래를 위해

일당 독재구도만큼은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성명을 통해

“조순형 대표가 온몸을 던져

대구시민 앞에 역사적 심판을 맡겼다”며

“대구시민께서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선택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민주노동당 대구시 선대위는

이번 선거만큼 눈물과 바람, 이미지가 난무한 적이 없었지만

민주노동당만이 정책을 홍보해 지지를 이끌어 냈다며

변함없는 지원을 호소했고

자민련 대구시당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업을 계승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자민련이라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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