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5.3대 1, 경북은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 선관위에 따르면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63명이 등록해 5.25대 1,

경북은 15개 선거구에 69명이 등록해

4.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 했습니다.

이는 지난 16대 선거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 입니다.

대구에서는 동을 지역과

서구, 북구 을. 수성 갑.달서 갑.달서 병 등

6개 지역이 6대 1을 기록했고

동구 갑지역과 북갑.수성 을.달서 을 등 4개 지역이

5대 1을 기록했습니다.

당별로는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이

전체 선거구에 입후보자를 냈으며

민주당은 9명,

자민련 8명, 민노당 6명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