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최고재력가는 한나라당 이한구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한구 후보는 30억4천만원을 신고해

최고 재력가로 기록됐으며

같은 당 박종근 후보가 24억원,

무소속 권용범 후보는 16억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돈이 없는 후보 중에는

2억3천204만원의 부채를 진 민주당 이상목 후보로 나타났으며,

북구 을에 출마하는 조시대 후보와

무소속 신영섭 후보도 부채가

각각 8천500만원, 9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대구지역 후보자 63명 가운데

여성후보 7명을 제외하과

병역을 마치지 않은 후보는 모두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남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곽성문, 자민련 이수만,

민주노동당 신영섭 후보와

수성구 을에 출마한 윤덕홍 남칠우,

달서 을의 이해봉 후보 등은

질병 등의 이유로 제2 국민역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