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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교감 폭행..중상
정윤철 2004-04-02 11:06:28
경북 울진군내 모 초등학교 교사가
교감과 학교 운영비 문제로 시비 끝에 교감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울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10시쯤
울진군 온정면 모 초등학교 김모 교감의 사택에서
이 학교 34살 김모 교사가 김 교감을 때려
눈주변의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의 중상을 입고
포항시내 모 병원에 입원 치료하고 있습니다.
김 교사는
학교 운영비 문제로 시비를 벌인 뒤
이를 사과하기 위해
김 교감의 사택을 찾아갔다가 다시 시비가 벌어져
김 교감의 얼굴을 때려 상처를 입혔습니다.
말썽이 나자 학교측은
울진교육청에 폭행 사건을 보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