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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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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방역조치 자율 방역으로 완전 전환

박명한 2024-04-26 15:13:07

대구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시는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천 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됩니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코로나19 치명률과 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해 결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5월 1일 해제 고시하고, 

코로나19 발생감시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해 

방역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