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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마지막 귀향길 700리 재현
박명한 2024-04-12 16:24:10
경북도와 안동시는 오늘 오후
서울 경복궁 사정전 일원에서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개막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선조 2년 퇴계 선생이
귀향길에 올라 안동 도산서원까지 14일간
270여㎞를 걸어 내려온 것을 재현합니다.
80여명의 재현단은
오늘부터 25일까지 13박 14일간
서울을 비롯한 경기, 강원, 충북,
경북도 등 5개 광역 시·도를 지나며,
구간별로 차담회와 전통 문화공연,
퇴계 선생 관련 강연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참가자들은 25일 도산서원에 도착한 뒤
퇴계 선생 위패를 모신 상덕사에서 고유제를 지내고
여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