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내년에는 3.1절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 대구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에 노력한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내년도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3·1절 개최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마라톤대회는 섭씨 10도가 넘으면 

기록이 저조하다”면서 

“내년부터는 3.1절 10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대한육상연맹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