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공급된 대구 신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 7억4천만원 상세보기
1~2월에 공급된 대구 신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 7억4천만원
정시훈 2024-03-19 10:10:42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대구의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2월 서구 내당동 반고개역푸르지오
1개 단지가 공급된 대구의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천205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분양가인 천480만원보다
49% 상승했습니다.
호당 분양가는 4억6천735만원에서
7억4천300만원으로
2억7천565만원 올랐습니다.
고분양가 논란 속에
반고개푸르지오의 청약 경쟁률은
0.08대 1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으로
올해 1~2월 공급된 전국 아파트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41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9% 상승했습니다.
직방은 "가격 경쟁력을 고려할 때
새 아파트 분양보다는
분양권이나 기존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차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