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대행할 

특수목적법인 구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대구시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 안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이어서 다음날인 21일에는 

산업은행과 대구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25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