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새총으로 아파트 2곳 유리창 깬 50대 입건 상세보기
경북 경산에서 새총으로 아파트 2곳 유리창 깬 50대 입건
정시훈 2023-05-31 10:41:00
경북 경산경찰서는
새총을 쏴 아파트 창문을 깬 혐의로
58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 밑에서
지름 8㎜가량의 쇠구슬을 넣은 새총을 쏴
2층에 있는 2가구의 거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쇠구슬을 쏴 거실 창이 깨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갖고 있던 새총과 쇠구슬 다수를
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