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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서 총파업 출정식.. 400여명 참석
문정용 2022-11-24 14:25:22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대구경북지부는 오늘(24일)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앞 도로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와
안전 운임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인 뒤
남구미IC와 구미, 김천, 영주지역 거점 업체로 분산해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육로 화물 운송이 일부 중단되면
대규모 물류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송방해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할 예정이며,
구미시는 물류 공백에 대비해
자가용 화물차 임시허가를 신청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