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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25%↑...‘2022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 발간 상세보기

남성 육아휴직 25%↑...‘2022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 발간

박명한 2022-11-24 10:12:05

지난해 대구지역 남성 육아휴직이 크게 증가하는 등 

일.가정 균형에 대한 인식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본부가 최근 발간한 

’2022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은 천 45건으로 

여성의 6천 334건에 비해 여전히 적었지만 

전년도 836건에 비해서는 25% 가량 늘었습니다.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관과 기업도 

지난해 155곳으로 전년보다 45곳 증가해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와 근로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맞벌이 가구의 일과 가정생활 우선도에 대한 견해도 

남녀 모두 ’일 우선‘이 소폭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