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합

포스코 등 지역 철강기업 화물연대 파업에 촉각 상세보기

포스코 등 지역 철강기업 화물연대 파업에 촉각

정시훈 2022-11-23 14:18:35

화물연대가 내일(24일)부터

무기한 총 파업에 들어감에따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지역 철강기업을 중심으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공장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가 난 포항제철소는 

현재 제품 출하량은 적은 편으로

화물연대 파업으로 복구에 필요한 자재나 설비 반입에 

어려움이 빚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고객사에 필요한 긴급 물량을 일부 미리 보내고,

파업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지속 시행 등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무기한 운송거부 등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