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사이  

대구경북에서 최고제한속도를 시속 80㎞ 이상 넘긴

'초과속' 운전자가 천100여 명,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경북에서 60㎞ 이상 초과 과속운전 사례가 

대구 천192건, 경북 만361건 등 

모두 만천553건 적발됐습니다.

특히 80㎞ 이상 초과해 달린 초과속운전 건수는

대구 112건, 경북 992건 등 천104건에 

달했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초과속운전' 경우 80~100㎞ 초과 시 

3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와 벌점 80점, 

100㎞ 이상 초과 시 1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와 

벌점 100점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