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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방 인구소멸 위험 더 커져..인구과소지역 비율 전국 2위
정시훈 2022-08-11 12:17:33
최근 3년 사이
경북 인구가 해마다 감소해
지방 인구소멸 위험이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5인 이하가 거주하는 인구과소지역을
500m 격자단위로 분석한 결과
경북은 36.49%로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경북 봉화군의 인구과소지역비율이
49.89%로 가장 높았고,
영양군, 청송군, 군위군, 의성군 등의
순이었습니다.
고령인구 비율은
전국 상위 15개 시·군·구 중
경북 의성이 43.18%로 가장 높았고,
군위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