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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40대 남성, 도주 하루만에 붙잡혀 상세보기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40대 남성, 도주 하루만에 붙잡혀

정시훈 2022-08-09 09:07:30

대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던 A씨가 

도주 하루 만인 어제(8일) 밤 10시쯤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자발찌를 끊기 전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사실을 확인해

강도 혐의로 A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 훼손 경위 등에 대해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