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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직장내 성희롱' 과태료 500만원
박명한 2022-08-05 15:53:11
고용노동부는 최근 파문이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포스코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자를 사법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올해 6월 21일부터 진행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 내 성희롱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여직원이
자신을 성폭행·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여부와 관련한 조사를,
경찰은 형법적인 부분에 대한 수사를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