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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명예훼손한 전 삼성 투수 안지만에 벌금 100만원 선고
정시훈 2022-07-05 13:34:24
대구지법 형사5단독 권민오 부장판사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안지만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게시판에
다른 인터넷방송 BJ에게 약식명령이 청구됐다는
허위 사실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안씨는 지난해 초 이 BJ와
별풍선 천개를 걸고 내기를 해서 이겼는데,
그가 별풍선을 늦게 보냈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