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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칼부림...안동시청 여성 공무원 사망
김종렬 2022-07-05 11:38:10
5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명륜동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여성 공무원 A(50)씨가
공무직 남성 공무원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러 숨졌습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출근하던 A씨를 주차타워에 따라가
주차하고 나오던 A씨를
출근하던 동료들 앞에서 흉기로 복부를 크게 다치게 했습니다.
A씨는 사건 현장의 시청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안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직후 용의자 B씨는
스스로 안동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B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