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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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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위기가구 지원책 마련하라"

정시훈 2022-01-20 15:34:41

대구에서 친할머니를 살해한 10대 형제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오늘(20일) 

지역 시민단체가 "위기가구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대구시, 교육청, 서구청은 

총체적인 위기가구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무관심·무대응·무책임 행정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들 형제는 청소년, 노인, 장애인이 

모두 포함된 수급자 가구였다"며

"제도와 복지 전달체계를 만들어도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