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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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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벤처업체 짭짤한 재미

정윤철 2003-11-28 11:50:35

대구 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미국 IT 전시회 참가에 나섰던 대구지역 벤처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사업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역 13개 벤처기업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에서 열린

세계적인 IT 전시회인 컴덱스 2003에 참가해

현지 기업의 수출 오더를 따내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주식회사 피싱캠의 경우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시연회를 가진 뒤

100만달러 어치의 수중 무선 낚시용 카메라 시스템을

수출키로 하고 다음달 초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수출 건은

미국 전역의 월마트 점포마다 상품이 들어갈 계획이어서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차세대 선도사업기술업체로 지정된 주식회사 제이앤제이는

로스엔젤레스의 GTC 테크놀로지사와

각각 40만달러를 투자한 현지법인을

내년 1월말까지 설립키로 하는 등

아이템과 기술력으로 사업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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