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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노총,총력투쟁 결의대회 상세보기

민주노총,총력투쟁 결의대회

박명한 2003-11-26 17:05:27

민주노총은 오늘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씨의 분신 사망 등과 관련해
세원테크의 모회사인 대구 세원정공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유덕상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과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등
주요 노동계 인사들을 비롯한
전국 2천 5백여 명의 노동자들이 참석한 오늘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노동자들의 잇따른 죽음은 정치적, 사회적 타살”이라며
“손배.가압류 철회 등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집회를 마친 노동자들은
행사장에서 달서구 신당동 대구은행 성서지점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