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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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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구인구직 활동 위축

박명한 2003-11-25 11:42:49

극심한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구인,구직 활동 자체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대구 종합고용안정센터가 발표한
‘3.4분기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구직자 수는
각각 2만 6천여 명과 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0.6%와 12.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3/4분기 구인자 수도
대구와 경북이 각각 만 2천여 명, 7천 6백여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2%와 10.4%가 각각 감소했다.

이에따라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구인배율이
대구는 지난해 3/4분기 0.78배에서 올해는 0.47배로 낮아져취업여건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실업자 수도 크게 늘어 지난 9월말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 실업자 수는
각각 4만 6천여 명과 3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각각 12.2%와 41.7%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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