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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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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때려 돈빼앗은 택시기사

정윤철 2003-11-21 08:56:01

대구 동부경찰서는

술 취한 여자 손님을 때려 금품을 빼앗은

32살 택시 운전기사 김모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몇일전

남구 봉덕동에서 택시를 탄

27살 회사원 김모씨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려

핸드백에 들어 있던 현금 등 37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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