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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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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50년 장기 정비

박명한 2003-11-20 16:47:30

‘벽 없는 박물관’인 경주남산에 대한 정비사업이

앞으로 50년간 지속적으로 실시됩니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천 52년까지 50년에 걸쳐

천 백 40억원을 투입해 경주남산의 개인땅을 사들이고

발굴조사와 유적지 정비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경주 남산 50년 장기 정비사업 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경주시는 우선 오는 2천 7년까지를 1차 정비기간으로 잡고

경주남산의 개별 문화유적에 대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새로 발견된 유적을 통합한 전체 유적지도를 작성해

종합정비 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경주시는 특히 이 기간 남산 전시관을 건립하고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서남산 주차장 조성에 나서는 한편

2천 5년까지 등산로 정비와

안내판 및 이정표 정비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남산의 사적 지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현재의 자연식생과

문화유적 환경을 보존하는 근간을 설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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