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재 보존사업에 633억원 투입 상세보기
경북도,문화재 보존사업에 633억원 투입
박명한 2003-11-20 11:25:19
경상북도는 내년에 6백 33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문화재 보존.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재청에서 3백 37억원을 지원받는 등
내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22억원이 늘어난 6백 33억원을 편성했습니다.
경북도는 이에따라
경주시민의 오랜 숙원인 문화재 보호구역내 사유지 매입에
2백 45억원을 배정하고
천 5백 만원으로
경주 유적 종합보존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나서는 등
천년고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예천 용문사 대장전 등
건조물 문화재 보수와 주변 정비에 백 53억원을 투입하고
천연 기념물과 석조문화재보호,
문화재 경비보안시설 설치 등에 백 6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전통가옥 정비에 76억원,
불교 문화재 정비에 56억원, 서원.향교 정비 9억원,
천연기념물과 사적지 정비 3백 14억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