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이 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취업을 앞둔 여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한 여성 동문을 잇따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합니다.

경북대는 최근 여학생들을 위한

취업 전산망을 별도로 설치해

채용정보 제공과 구인.구직자 연결, 공지사항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대는 지난 달부터 차밍교실을 열어

여학생들에게 화장과 의상,코디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경일대는 1,2학년 여학생들이

조기에 여성 특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11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운영키로 했습니다.

이밖에 영남대와 대구 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등도

여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메이커업과 예절 교육,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