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상장기업들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2월결산 상장법인 25개사를 대상으로

올 3.4분기 영업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매출액은 16조4천4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조7천983억원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또 순이익은 2조5천368억원으로

지난해 9천843억원에 보다 1.5배 늘었고

영업이익도 전년도보다 44%가량 늘어난 2조7천16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