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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온천 이용객 백만 넘어
박명한 2003-11-17 11:31:11
경북 영주시가 직접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소백산 풍기온천이
문을 연지 1년 9개월만에 이용객 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말 풍기읍 수철리에
하루 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온천장을 갖춘
풍기온천을 개장한 뒤 지금까지의 이용객이
백 2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입장료 수입은 36억 2천 만원이었고
운영 경비를 뺀 순이익도 19억원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오는 2천 6년까지 민자유치를 통해 온천장 인근 9만 7천여 평방미터 부지에
숙박시설 8채와 상가 13채, 운동.오락시설 등을 설치해
풍기온천을 휴양거점 단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