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경마장 건설사업이 재추진됩니다.

한국마사회와 경상북도는 이달 초

경산과 영천, 경주 등 3개 지역을

경마장 건설 후보지로 확정했습니다.

경북도가 한국마사회와 농림부에 통보한 후보지는

경산시 하양읍과 영천시 북안면,

경주시 천북면 등 3곳입니다.

그러나 한국마사회는

오는 2천 5년 4월 개장하는

부산.경남 경마장 건설 비용 부담때문에

경북지역 경마장 건설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경주시 손곡동과 천북면.건천읍 등에

경마장 건설을 추진했으나

문화재가 출토되면서 지난 2천 1년 사업을 중단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