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축하인사를 화분 대신 쌀로 보내는 운동을 벌이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승진과 영전 등을 축하할 때 직원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난초 화분 대신에,

10 또는 20킬로그램의 쌀을 보내자는 운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렇게 배달된 쌀은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는데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남구청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허례허식에서 벗어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축하 쌀 보내기 운동을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