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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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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 입시전략 마련에 부심

정윤철 2003-11-06 16:33:15

수능 시험을 마친 지역의 일선 고등학교 진학지도실과

입시전문 학원에서는

입시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영역별로 큰 차이가 나는 가운데

실제 수 험생들이 가채점한 결과는

성적이 지난해보다 비슷하거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내일 발표되는 대구지역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가

주목됩니다.


오늘 학생들이 가채점한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험생들 상당수가

지난해보다 점수가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평균 점수도 지난해보다 비슷하거나 하락할 것 같다는 것이

지역 진학지도 교사들의 예상입니다.


또 재학생들의 경우 총점 370점 이상 고득점층은 감소한 반면

350점 안팎 점수대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언어영역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다

특히 사회.과학탐구가 지난해보다 어려워

총점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역의 중하위권 대학과 학과는

예상보다 합격점이 낮아질 것으로 보여

입시전략을 신중히 세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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