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합

포항 첨단소재 특구지정위해 노력 상세보기

포항 첨단소재 특구지정위해 노력

정윤철 2004-11-11 03:40:18


경상북도는

포항 첨단소재 R&D 특구지정을 위해

김용대 행정부지사를 국회와 정부에 보내

포항 특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전달하고

특구를 대덕에 한정하겠다는

여당과 정부 방침의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의 특구 지정 여부는

국회의 법안 심의 결과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는데,

현재 국회에는

정부가 낸 대덕 연구개발 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강재섭 의원 등 국회의원 43명이 발의한

개방형 법률이 국회에 동시에 상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경북도는

대전과 충청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대체로 개방형 법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국회에서 대덕 이외의 지역도 요건을 갖출 경우

R&D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개방형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포항이 R&D특구가 되도록 하기 위해

2003년 상반기부터 실무 추진팀을 구성해 준비를 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