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남해안 일부지역에서 적조 경보가 발령되자
지역의 가두리 양식장의 피해를 막기위해
적조 예방 예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주시는
적조 방제 사업비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감포항과 읍천항에 황토 3천t을 적재해 두는 한편
적조 방재용 장비와 어선 25척을 준비해 두고
적조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지역 동해안에는 현재
우럭등 420만마리의 각종 어류가 양식되고 있는데
지난2002년에 적조가 발생해
13억원의 양식장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