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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에 불,돼지 930마리 타죽어
박명한 2004-08-17 11:22:15
오늘 새벽 2시 50분쯤
경산시 자인면 남신리 한모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9백 30여 마리가 타죽고
돈사 내부 200여 평을 태워
5천 5백여 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돈사 내에 엉켜있는 전기배선이 심하게 탔고
실내난방과 공기순환 장치를 계속 가동해 온 점으로 미뤄
전기 과부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