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운동에

시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18억7천여만원을 모금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당초 올해부터

5년간 자체예산 10억원과 성금 17억원을 합해

27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난치병 학생 258명의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약 4개월만에 5년 목표치의 7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