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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구 어음부도율 상승
박명한 2004-08-12 09:50:17
지난달 대구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중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0.63%로
전달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는데
이미 부도가 난 업체에서 발행한 어음이
지난달 만기 도래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지난달 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3%로
전달보다 0.02% 하락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부도업체수는 34개로
전달보다 11개 감소했고
부도금액도 2백 68억 9천 만원으로
4억 6천 만원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