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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할머니 화재로 숨져
정윤철 2004-08-11 11:07:58
어제 밤 10시 50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하모씨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이 집에 세들어 살던 시각장애인
84살 이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이 할머니는 혼자 잠을 자다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 집의 또 다른 세입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현장에서 하씨를 붙잡아 조사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