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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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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의대생, 4자 협의체 구성

박명한 2004-08-05 11:39:22

동국대 의대생들이

학생과 전공의, 동문회, 교수회 대표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구성해

투쟁강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국대 의대생 비상대책위에 따르면

10여명으로 구성된 ‘4자 협의체’를 발족해

오는 7일쯤 첫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날 모임에서 협의체 대표들은

양·한방 병원 합병 철회와

경주, 포항병원 투자 확대,

의무 부총장제도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4자간 연계투쟁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이처럼 의대생들이 전공의, 교수회 등과 연계함에 따라

동국대 병원의 투쟁 수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