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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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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 여중생 용의자 검거

정윤철 2004-07-29 08:10:41

지난 24일 경북 안동 국도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중생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자에게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어제

여중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27살 김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5살 조모양과

성관계를 가진 뒤

화대비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조양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인근 국도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