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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난 어린이 실종 경찰수색작업
동부지사 2004-07-09 09:06:22
승합차에 혼자 있던 4살난 어린이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모 복지시설 주차장에서
36살 김모씨가 4살난 아들을 승합차에 혼자 남겨둔 채
20여분간 자리를 비운사이 실종됐습니다.
김씨는 잠이든 아들을 차량에 두고
40m떨어진 곳에서 일을 보다가 돌아오니
아이가 없어졌다고 신고했는데
경찰은 병력 100여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펴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